육아 용품

교원 자연이 소곤소곤 3세 5세 자연관찰전집 장단점

라뷰로로 2025. 5. 15. 10:16
728x90
반응형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기 시작한 곤충과 식물책
교원 자연이 소곤소곤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이미 자연관찰전집으로
유명해서 구매 시기만 고민하다가
41개월에 들이게 되었는데요, 오늘
이 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3세 전집으로 추천을 많이
하고 있죠. 교원 자연이 소곤소곤은
3세부터 7세까지 보기 충분한
도서인데요, 구입 시기가 따로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아이가
곤충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순간이 그 시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41개월 첫째는 곤충과 식물 그리고
동물까지 그것들의 이름과 특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꼭 곤충 채집을 해서
키우겠다는 포부를 보여주어서
이제는 더 미룰 수 없겠다 싶어
자연관찰전집 자연이 소곤소곤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22개월 둘째는 이제 막 개미와
강아지, 고양이, 나무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은
가장 큰 관심사가 따로 있다
보니 자연이 소곤소곤에 많은
시간을 쏟지는 않는 편이에요.

일단 책 구성을 살펴보자면
농장 15권, 들 12권, 숲 15권,
강과 연못 5권, 바다와 갯벌
7권, 초원 7권, 사막과 극지방
4권, 별책 1권으로 총 6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 41개월 첫째의 자연관찰전집
원픽은 바로 끈끈이주걱과 거미인데요,
끈끈이주걱부터 살펴보자면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실사는 물론,
관련된 내용인 파리지옥이나,
긴 끈끈이주걱 등 한 번에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끔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아요.

거미 역시 거미집을 만드는 이유나
관리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플랩식으로 되어 있어 단순히
책을 넘겨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떤 재미난
만 질 거리가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까지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해요.


22개월 자연관찰전집으로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스스로 책을 골라오기보다는 평소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것으로
골라 보여주면 잠깐 사진을 보는
정도로만 활용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자연관찰전집 하나
집에 구비해 둔다면, 아이가 관심을
가졌을 때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고, 그것에 대해 설명해 주고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필수
전집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그런 필수 자연관찰전집을
학년이 바뀌었다고 계속해서
교체를 할 수는 없기에, 오랫동안
꾸준히 놔두고 볼 수 있는 것으로
마련해 본다면 아이들의 관심과
교육 그리고 가격까지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교원 자연이 소곤소곤의 단점은
사실 아직 찾지 못했어요. 여전히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혼자서도 보고
가지고 와 읽어달라고 할 정도이니
그것만큼 확실한 긍정적인 반응이
또 있을까 싶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