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행 순천만국가정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입장료 주차장 가족 소풍
봄날씨에 봄꽃까지 주말에는 꼭 야외로
나가고 싶은 요즘이죠. 저번주에
가족 소풍 겸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왔어요.
여기는 저희가 계절별로 분기별로 자주
다닐 정도로 좋아하고 애정하는 곳인데요,
규모자체가 크기 때문에 주차장이나
식당 등 내부 시설들이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입장료는 저렴한데 즐길거리는
많은 곳이죠.
먼저 주차장은 동문과 서문 그리고 오천광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다 넓고 잘 되어 있는데요,
어디로 들어가서 어디를 시작점으로 잡을지
달라질 수 있어요.
서문으로 들어간다면제일 먼저 보이는곳이
동물원이에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카이큐브
탑승장이 나오죠.
동문으로 들어가면 메인 광장이 먼저
나와요. 입장과 동시에 정원드림호랑
관람차 티켓 구입하는게 좋아요.
오전에 일찍 가서 표 구입 했는데
관람차의 경우 이미 오전권이
마감되었더라고요.
관람차 입장료는 만 2세 이하는
무료예요. 성인과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으로 아주 저렴하죠.
정원드림호는 만 2세 이하 무료에요.
입장권 판매처는 탑승장 바로 앞에
있어요.
무조건 일찍 가서 구매해야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니
입장과 동시에 티켓 구매부터 하세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이 두가지를 꼭
해야 되는 이유는 규모자체가 크기
때문에 걸어서 전체를 구경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고싶다하시면 탑승해서
즐기시는걸 추천드려요.
순천만국가정원 내부에는 다양하게
나라별 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도
많이 있죠.
매번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어 있어서
항상 새로운 곳을 놀러 가는 기분인데요,
봄에는 꽃이 많이 피고, 여름에는 곳곳에
물놀이 가능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이고 겨울에 눈과
함께 정원을 구경하는게 가장 큰 볼거리예요.
그리고 서문과 가까운 동물원은 원숭이와
사막여우, 북극여우, 물범이랑, 거북이 등
동물들이 많고, 입구에는 플라밍고가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곤충관이 따로 있으며
앵무새랑 알파카는 직접 들어가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봄이 된 지금 꽃들이 가장 절정인 시기니
주말 코스나 가족 소풍 나들이 고민하는
중이라면 가장 날 좋고 꽃이 완현할 때
아이들과 한 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