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생후 30일쯤 고열과 함께 신생아 코로나 감염 증상과 치료를 겪었어요. 6개월 이전의 아이들 혹은 100일 전 아이들은 엄마에게 받은 면역이 있어 열이 난다면 무조건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렇다 보니 신생아 코로나 감염으로 열이 나는 상황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신생아 코로나 감염 증상은 ]가장 도드라지는 증상으로는 열. 아직 신생아였기에 고열은 아니고 미열 정도였어요. 엄마가 코로나에 걸린 걸 몰랐었기에 둘째의 열이 더욱 걱정스러웠죠. 콧물이나 기침 등의 증상은 전혀 없었고, 열과 함께 몸이 아프고 힘든지 잠을 못 자고 끙끙 앓는 소리를 계속 냈어요. 실제 코로나의 주요 증상으로 오한이랑 근육통이 있다던데 둘째도 그 증상들을 오롯이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말도 못하고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