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집 앞이 3.15 해양공원이라 정말 자주 나가기도 하고, 바로 맞은편이 이마트라 그 근방으로 자주 다니는 편인데요, 해양공원 바로 입구이 있는 마산 트리토리아는 있는 건 알았지만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옛날 폐공장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단 밖에서 봐도 풍겨지는 분위기가 유럽 못지 않은데요,실내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더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위치가 해양공원 시작지점에 있다 보니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부담없이 갈 수 있어요. 마산 트리토리아는 실내와 실외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지금처럼 날이 따뜻하고 좋을 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야외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