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후로 아이들이 옹알이를 단어로 바꿔 말하기 시작해요. 이쯤 엄마 아빠 또는 다른 단어 구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쯤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언어 관련 정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화용 수용 표현 언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수용언어 ]수용 언어는 부모의 말을 듣고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간단한 문장부터 시작해 복잡한 문장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본다면, "물 가져와" "기저귀랑 물티슈 챙겨 와" 등 심부름을 해낼 수 있다면 수용언어가 가능하다 볼 수 있어요. [ 화용언어 ]사회성과 연관되어 있는 학습 언어라 볼 수 있어요. 상대의 의도 그리고 사회적인 규칙 상황을 스스로 파악 하고 그에 맞게 말이나 행동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