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해수욕장 경남 근교 모래놀이 물놀이 꽃게잡이 아이와 가볼만한곳

 

올해 여름은 더욱 덥다고 해요.

그래서 물놀이 계획을 더 빨리 더 많이
세워야 하는 건가 고민을 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을
보시면 아마 고민할 필요가 없으실 것
같아요.

이미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은 많은
분들 사이에 유명해요.

넓은 해수욕장도 있지만, 옆으로는
낮게 물이 고여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게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놀이, 모래놀이, 갯벌체험은
물론이고, 미끄럼틀이 따로 구비되어
있는데요,

아침일찍 방문하여 즐길거리 다 즐기고
흥미가 살짝 떨어질 때쯤 작은 놀이터까지
이용하면 지루함없이 하루를 다채롭게
즐기실 수가 있어요.

앞에서도 잠깐 언급은 드렸지만, 평소
해수욕장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이예요.

물이 더럽기도 하고, 파도가 있으면
어린 아이들이 위험하기도 해서 잘
가지는 않는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은 물속 물고기가
눈으로 보일 정도로 물이 깨끗하며,

얕은 공간은 파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 안전해서 자주 찾게
되는 곳 중 하나에요.

그리고 근처 식당도 많긴 하지만,
편의점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으며,

여름에 물놀이까지 질겼다면 옆쪽에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도 있고,

현재는 공용화장실 앞쪽으로 손 발만
간단히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거기 다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옆쪽
낮은 공간에는 돌 틈 사이에 꽃게가
정말 많은데요,

만약 갯벌체험까지 생각을 하신다면
물 떼시간 확인하셔서 방문하시면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
물놀이 또는 모래놀이, 갯벌체험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신다면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어요.

저도 여러번 다니면서 돗자리도
챙겨보고 의자도 챙겨봤는데,
모래바닥이다 보니 돗자리는 펴도
무용지물이에요.

 

그러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면 꼭 의자로 챙겨 가세요.

그리고 라뷰로로들은 23개월 42개월
아기들이다 보니 모래놀이 할 때도
장난감이 중요한데요,

기본적인 모래놀이장난감인 삽이나
바구니도 중요하지만 남자아이라면
꼭 자동차 챙겨 가세요.

 

거기 다가 꽃게 잡이를 해보려고
한다면 돌틈 사이에 많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잡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러니 잡아 구경하고 다시 풀어준다
하더라도 집게 챙겨가시면 조금 더
수월하게 잡아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마실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물론 챙겨야 하고, 물놀이를 하든 안 하든
손수건이나 큰 수건은 꼭 챙기시면
좋아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곧 다가올 여름방학
미리미리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