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남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 동물원 회전목마 관람차

이번 주말 계획 잡으셨나요? 저희
라뷰로로는 저번 주 사천에 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동물원과 관람차 그리고
회전목마와 케이블카까지 전부
유명한 곳인데요, 전체 패키지로
이용할 수도 있고, 아쿠아리움만
따로 관람할 수도 있어요.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전체 이용하신다면
패키지로 저렴하게 할인받아
입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하마 하식이랑 슈빌이 유명해요.

하지만 하식이는 물놀이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데요, 1시에서
3시 사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때 갔는데도 움직이지 않아
결국 뒷모습만 보고 돌아 왔어요.
1시 맞춰 가셔서 기다리면 아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슈빌은 날아다니는건
보기가 어렵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위치에 항상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가까이에
있어서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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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양한 물고기와 거북이
그리고 상어와 악어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펭귄이랑 물범, 비버와 미어캣 등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들도 볼 수
있어서 아주 신기해 했어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요, 여기도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사전에 미리 확인하시고
이용한다면 더욱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라뷰로로는 아직 어리다
보니 진득히 앉아서 구경하기
보다는 빠르게 지나가면서
눈으로 한 번 보는 정도가
다인데요, 그렇다 보니 3층
전체 관람하는 시간이 1시간도
안 걸렸어요. 가격대비 조금은
아쉬운 느낌. 

그리고 저희는 여기서 관람차랑
회전목마 그리고 동물원은 아직
한 번도 이용해보지 못했는데요,
일단 뷰가 너무 좋고, 물고기와
동물까지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올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주차인데,
건물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건너편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연결되어
있는 통로를 이용해서 이동해야
해요.

저희는 물고기 관람을 마친 이후
2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펼쳐진 뷰도 감상했어요. 오전에
일찍 와도 오후까지 즐길 것들이
많으니, 여기저기 다니기 보다는
주말 코스로 가족 나들이 겸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