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아기 애착유형 종류와 안정 애착 형성 방법

라뷰로로 2025. 3.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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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잘 양육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가 똑같을 것 같아요.
나로 인해 아이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고, 부모로 인해 아이의 생활이
바뀔 수 있기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 훈육도 하고 교육도 하지만
방법이 잘 못될 경우 애착유형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면 오늘은
그 종류와 안정애착으로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애착이란 ]


애착은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형성되는 정서적 유대예요.
이 관계가 어떻게 형성 되느냐에
따라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이
달라질 수 있죠.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형성이 되며,
그 이후의 모든 인생에 영향을
미치게 돼요. 

[ 애착유형 종류 ]


불안애착
크게는 안정애착과 그리고 불안
애착으로 나누어볼 수 있어요. 
불안애착에만 3가지 종류
나누어 지는데요, 회피형,
혼란형, 양가형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회피형
회피형은 말 그대로 부모에게
전혀 의존하지 않는 거예요.
보통 아이들은 위험하거나
조금 무서울 때 부모에게
의지하기 마련인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유형은 부모 또한 자녀에게
무관심할 경우 형성이 되죠.



혼란형
혼란형은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유형이에요. 부모를
정말 사랑하고 의지하지만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사랑이 더 크다면 희망이 있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무서워하는
상대가 보일 때 얼어 붙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애착 유형
중에서 가장 최악이라 불리죠.



양면형
사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잘 키우는 것인지
매뉴얼이 없기에 무조건 적으로
잘해주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그럴 경우 양면형 애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분리불안이 굉장히 심하고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하며 그렇기에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어요. 

[ 안정애착형성방법 ]


어떤 상황이든 육아는 일관성이
제일 중요해요. 하지만 한결같이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거나 모든
표현을 다 무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적당히
일관성 있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해요. 위험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아니라면 그에
합당한 요구를 들어줘야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단호하게
안된다 말해줄 수 있어야 하고,
운다고 이리저리 끌려다녀서는
절대 안되죠.



그리고 일관성이라는 것은 
어느 날은 되고 또 어느 날은
안 되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들은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부모이 양육 기준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면 그
내에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면서 그리고 충분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스킨십을
해주면서 바르고 튼튼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해요.



[ 안정 애착으로 회복하는 방법은 ]


사실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어느 정도가 적당하고 일관성
있는 건지 헷갈릴 수밖에 없어요.
저도 두 아이 성향이 너무 달라
똑같이 해줬는데요, 한 아이는
항상 부족하다 느끼더라고요.
하지만 부모가 노력한 만큼
아이도 분명히 알고 있다는 점
그것만 잊지 않으면 돼요.


이런 애착 문제는 보통 주양육자
외 사람에게 많이 생겨요. 특히
아빠들에게 자주 나타나죠. 
그럴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회복하는 단계를 거치는게
좋은데요, 이미 애착형성 시기가
지났다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느냐에 따라
관계는 달라질 수 있으니 절대
늦었다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와 양질의 시간을 하루종일
가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죠.
그렇기에 잠깐이나마 함께하는
시간을 온전히 아이에게 쏟아
준다면, 그것이 하루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쌓여 간다면 충분히 관계를
회복할 수 있어요.

[ 꾸준한 사랑과 관심 ]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죠. 받은 만큼
자신이 살아갈 힘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특별하게 아이를 데리고
놀러 다니거나 좋은 곳을 가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같이
간다거나, 집앞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 준다거나, 하루 정도 땡땡이
치고 깜짝 이벤트처럼 놀러 가는 등의
아주 사소한 일들이 아이에게는
오히려 큰 사랑으로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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