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데노바이러스 증상부터 회복까지

코로나 이후 감기 바이러스가
철마다 바뀌며 유행하고 있죠.
그중 하나인 아기 아데노바이러스.
정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죠.
눈곱 감기로도 유명한 아데노는
따로 접종이 존재하지 않고, 한번
걸렸다 해서 항체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증상 확인 후 어떻게
대처하고 획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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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

감기와 비슷하게 대부분 콧물로
시작을 해요. 노란 콧물과 함께
눈곱이 나타나는데요, 결막염으로
자고 일어나면 눈을 뜨지 못할
정도의 상당한 양의 눈곱이
나와요. 심할 경우 열을 동반하기도
하죠. 

두번째 콧물과 같이 인후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저희 둘 째는
인후통일 때 40도까지 심각한
고열을 앓았죠. 수액 치료로
되지 않아 4일간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았어요.

세 번째는 감기 증상 없는 설사
증상이에요. 아데노 바이러스는
감기로 와도 강력한 바이러스라
알려져 있는데 이게 장으로 오면
물설사를 계속하게 돼요. 이게
지속이 되면 탈수로 이어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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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아기 아데노바이러스 전염성은
강력하다고 해요. 열이 나지
않아도 구강기 아이들이 함께
생활을 하면 쉽게 전염될 수
있죠. 예방법이 있다면 항상
청결이 중요한 것 같아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은 꼭 소독하며
형제나 자매가 있는 집일 경우
같은 음식을 섭취 한다거나
함께 샤워 하는 등의 행위는
피하는 것이 전염을 막는
기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겨울철 각종 감기
바이러스 정말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찬 공기 마시는 걸 줄여주는 게
감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돼요.
특히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기로 이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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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의 중요성 ]

개월수가 어릴 수록 전염도 더욱
쉽게 돼요. 그렇기에 면역 관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평소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해 내는
생활만큼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따로 없는 것 같은데요, 만약
다른 방향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영양제 섭취나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