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염 바이러스 로타.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가 되고 있어 세계
보건기구에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방법이 두 가지로 나뉘고
있다 보니 어떤 걸로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되죠. 그렇다면
로타바이러스 백신 두 가지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 로타바이러스란 ]
로타바이러스는 아기 장염으로
흔히 알려져 있어요. 요즘에는
백신 접종으로 어느정도 예방을
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심각한
질병으로 입원해야 할 정도의
큰 문제였죠. 증상은 일반적인
장염과 비슷한데요, 설사와
구토, 식욕부진과 열을 함께
동반할 수 있어요. 심각한 경우
탈수까지 유발할 수 있죠.
[ 로타바이러스 백신 점종 대상 ]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6주부터
8개월 미만 아이들이 접종을
실시해요. 하지만 누구나 다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만약
이전 접종 후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거나, 장중첩증,
항암 치료 중 혹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접종을 할 수 없어요.
[ 로타텍 로타릭스 ]
로타아비러스 백신은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5가 백신 로타텍
1가 백신 로타릭스로 구분이 되고
있어요. 이 두가지는 호환이 되지
않아 한 가지로 선택을 했다면
마지막까지 같은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해야 하죠.
두 백신의 차이점이 있다면은 접종
횟수와 금액이에요. 로타릭스는
2회 접종으로 2개월 4개월에
실시하고, 로타텍은 3회 접종으로
2개월 4개월 6개월에 실시하게
돼요. 이 두 백신 모두 1차
접종이 15주 미만에 완료가
되어야 하며 늦어도 8개월 전에
완료가 이루어져야 하죠.
금액은 1회 접종 비용으로
봤을 때 로타릭스가 높지만
총금액은 로타텍이 높아요.
[ 이상 반응 ]
신생아 예방접종은 대부분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로타 바이러스 백신은
심각한 이상반응은 드물어요.
대체로 문제 없이 지나 가거나
간혹 칭얼거림 또는 구토와 설사
정도로 약하게 지나가죠. 간혹
아주 드물게 장중첩증이 생기기도
하니 접종 후 아이 상태 관찰을
해주는 게 좋아요.
만약 접종 이후 일주일 이내에
심한 칭얼거림과 함께 혈변을
본다면 바로 진료를 받아봐야
해요. 그리고 목이 쉬거나 혹은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목소리가
변한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의심해 볼 수 있죠. 무엇보다도
로타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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