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와 주의사항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면역이
어느 정도 생기기 전까지는 수많은
신생아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돼요.
그중 가장 먼저 맞는 예방접종이
바로 B형 간염이죠. 이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인데요, 그렇다면
접종시기와 이후 주의사항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접종 시기와 대상 ]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출생 직후에
맞는 게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3회
접종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97년
이후부터는 5세에 추가로 접종을
시행하는 게 폐지되었다고 해요.

B형 간염은 항체나 항원이 없는
사람들은 모두 접종을 실시해야
하는데요, 특히 신생아는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필수로 진행해야
해요. 만약 어른이라도 B형 간염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맞아야 하고 접종 후에도 항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다시 접종을
실시해야 해요.

하지만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요, 접종 이후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거나 이스트 알레르기가
있다면 접종이 불가해요. 그리고
2킬로 미만 미숙아는 대부분 출생
직후 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급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된 이후에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요.

[ 주의사항 ]

B형간염 신생아 예방접종은 주사를
놓아 접종을 하기 때문에 그곳이
아프거나 멍울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접종 후 보채거나 안 먹거나
관절 통증 또는 피부 발진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죠. 그리고 아이들은
접종 후 미열의 접종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다행인건 아기들한테 이런
이상반응들이 적게 발생하며, 만약
발생했다 하더라도 2일 이내에
모두 사라지고 있어요.

B형 간염 신생아 예방접종은 3번
접종으로 95%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필수로 맞아야 하는 거라
보시면 될것 같아요. 항체가
생기고 나면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대체로 예방이 되기 때문이죠.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맞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예방이니 접종시기
놓치지 말고  챙기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