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10개월을
성장하다 밖으로 나오게 돼요.
충분히 성장하고 시기에 맞춰
잘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있는데요, 열 달을 채우지
못하고 7개월에 나온다면 칠삭둥이
8개월에 나온다면 팔삭둥이로 많이
부르기도 해요.
사실 조금 일찍 나오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적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나온다면 바깥에서
살아갈 수 있을만큼의 신체 성장이
되지 않아 큰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미숙아의 기준과
정의 그리고 인큐베이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미숙아 기준은 ]
10개월 40주를 다 채우지 못하면
다 미숙아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두 가지가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요,
먼저 37주 이하에 2.5kg 미만의
체중이라면 미숙아에 속해요.
즉 주수는 부족하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 주수별 문제는 ]
요즘은 임신을 하는 과정에서 뱃속
아이가 언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책이나 어플로 확인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그 주수에 발달을 경험하지
못하고 세상에 나온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의료
기술이 잘 발달해서 미숙아라도
치료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지만, 사실 27주 이하에 태어난
아이들은 성장 발달 상태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오랜 시간 관리가
필요해요.
[ 인큐베이터 ]
적정 주수 그리고 적정 몸무게를
채우지 못하고 나온 아이들은
엄마 뱃속과 비슷한 환경으로
되어 있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게
돼요. 생활하는 기간은 얼마나
일찍 태어났는지, 몸무게가 어떤지에
따라서 기간은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나 27주 이하에 태어난 아이는
호흡기관 발달이 완벽하게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인큐베이터에서
산소공급부터 시작해 필수적인
영양 공급까지 의학 기술에 의존해
조금 더 성장하고 나와야 하죠.
[ 미숙아 주수 계산 ]
보통 자신의 주수를 어느 정도
채우고 나온 아이들은 그 때에
함께 태어난 친구들을 기준으로
성장 발달 상태를 확인하게 돼요.
하지만 미숙아는 그렇게 계산을
한다면 발달이 현저히 떨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때는 실제
태어난 날짜가 아닌 예정일을
기준으로 잡아야 해요.
이 날짜를 교정일이라고 보면
되죠. 하지만 예방 접종 부분은
태어난 날자를 따를 때도 있으니
진행 전 미리 확인하고 체크해
두는 것이 좋아요.
사실 요즘은 일찍 태어났어도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만큼 의료 발달이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태어난 순간과
어느 정도 크기 전까지는 또래
아이들과의 성장 발달이 현저히
차이 날지 몰라고, 적정 시기가
지나고 나면 미숙아였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성장해 나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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