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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알러지 반응 테스트 방법 증상 대처법

라뷰로로 2025. 4.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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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기대 반
설렘반 그리고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잘 먹어줄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안고
6개월 정도를 해 나가죠. 결국은
일반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걸음마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사실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과정이기 때문에 증상이나 대처
방법에 대해서 미리 숙지하고
있으면 좋아요.

[ 이유식 알러지 테스트 방법 ]


첫 시작은 빠르면 4개월 늦으면
6개월 정도에 진행이 되죠. 저는
첫째는 4개월 둘째는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이유식 당시
한 가지 식재료만 사용하는
예요.



그리고 첫 이유식 시작할 때는
많이 먹지 않고 소량으로 조금씩
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만
한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해요.
만약 알러지 반응이 있는 아이에게
잘 먹는다고 해서 많이 먹이면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초기에는 식재료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 한가지
재료로면 진행하는 것이 필요해요.
어떤 것에서 어떤 반응이 나왔고,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제대로 알아야
앞으로의 대처 방법이나 해결 방안을
잡아갈 수가 있어요.

[ 나타나는 반응은 ]


사실 아이마다 식재료마다 다르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먼저
피부 반응으로는 두드러기나 또는
발진 정도로 살짝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반응 중 하나로 대부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사라지는 모습이
보여요.


다음으로는 소화기 증상이 나올 수
있는데요, 설사 정도로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반면, 심한 경우
구토나 볼통을 호소하면서 많이
우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아주 심할 때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기침이나
콧물이 발생하면서 쌕쌕거리며
호흡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즉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알레르기 반응 중
가장 심각한 아나필락시스에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반응 중
하나인데요, 입술이나 혀 그리고
목에 부종과 함께 호흡곤란에
혈압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바로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에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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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처 방법은 ]


저희 두 아이 모두 큰 문제 없이
잘 넘어 갔지만, 만약 알러지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이유식을
중단해야 해요. 아주 작은 반응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앞서 살펴본 증상 중 기본적인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정도면
일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
발현 이후 1주일이 지나 시점에
다시 그 식재료를 해보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보이는 증상이 심각하거나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라면 즉시
병원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려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해 봤어요. 첫째는 음식
알러지는 없지만 전체 지수가
높아 비염 정도로 나왔지만,
둘째는 전혀 알지 못했던
소고기랑 당근 알레르기가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그것도
미미해서 어떠반 증상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기에 무시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잘 맞지 않는 식재료는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알러지 테스트 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겪어야 할 고통이
더욱 커질 수 있으니 초기나 중기에
심사 숙고해서 나와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해 테스트 해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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