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항생제 내성 부작용 설사 증상

아직 면역이 약한 아이들은 정말
자주 아파요. 거기 다가 기관을
다니게 되면 단체 생활을 하기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더욱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보통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항생제 처방받아먹어 회복하게
되는데, 이때 먹는 항생제가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아 사실 고민했던
적이 많았어요. 오늘은 항생제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 항생제가 하는 역할은 ]

아이들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아파요. 하지만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라면 항생제로 치료하는 건
불가능하고, 세균 감염에 의해서
문제가 나타난다면 항생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죠. 즉 
이 약은 세균을 잡기 위해서
섭취하는 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약 처방 방법 ]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상태에
따라 항생제를 처방받곤 하죠.
하지만 이게 세균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지, 바이러스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지 저희가 눈으로 봤을 때는
구분할 수가 없어요. 사실 소아과
선생님들 역시 감기 증상이라는
단면성을 보고 약을 처방해 주는
것인데요,

이때 고려되는 사항은 아이의
생활환경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세균에 의한 것인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예측할 수가 있는
거예요. 정확한 판단을 원하면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나 시간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세균에 의한 문제인데,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은 세균이 피를 통해 몸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으로 넘어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검사를 진행하면서 시간을 버리기
보다는 안전하게 항생제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 섭취 방법은 ]

아기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면 증상이
있든 없든 끝까지 먹는게 중요해요.
세균성인지 바이러스 성인지 확실히
판단이 안된 상태에서 처방을 받으면
약을 먹고 좋아진건지 시간이 지나
회복이 된건지 알 수가 없는데요, 
좋아졌으니 임의로 약을 끊게 되면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고,
아기 항생제 내성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받은 약은 꼭 끝까지 섭취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 항생제 부작용 ]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항생제는 안전한데, 어쩌다가
가끔 설사나 알리르게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는
아기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이니 중단하면 금방 좋아져요.

만약 아직 감기가 낫지 않았는데
항생제 부작용 증상이 보인다면
독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소아과에 문의를 하던지
아니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 항생제 내성 ]

앞에서도 아기 항생제 내성에 대해
언급을 했지만, 소아과에서 처방을
내려준 정해진 양은 남기지 않고
다 먹이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약을 다 먹이지 않는다거나 또는
아직 증상이 남아 있는데 추가로
진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더 큰 문제가 될 수가 있어요.

예를 든다면 몸속 세균 10마리가
약을 먹어 5마리로 줄여놨는데,
약을 다 먹지 않고 임의로 중단을
해버려서 남은 5마리가 변이를
일으켜 나중에는 항생제로도
해결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는 더 강력한 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사실 소아과에서 처방해주는 
아기 항생제는 아기 연령에 맞게
몸무게에 맞게 먹어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안전한 약으로
처방을 해주고 계셔요. 그러니
큰 부작용이나 나의 잘못으로
인한 게 아니면 내성이 생기는
일은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