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신생아 백일해 증상과 치명적인 이유

라뷰로로 2025. 3. 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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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정말 많은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죠.
두 아이를 키워보니 안 아픈
날을 찾는게 빠를 정도로
매일 아프고 그래서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가볍게 넘어
갈 수 있는게 있는 반면에
아주 심하게 아픈 것들도
분명 있죠. 오늘은백일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 백일해 증상은 ]


백일해는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에
의해서 발생해요. 심한 발작적인
기침이 주요 증상인데요, 초기에는
단순 감기 정도로 보일 수 있어요.
미열과 콧물이 동반이 되는데요,
만약 한달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기침이 계속해서
심해진다면, 그로 인해 구토가
동반된다면 백일해 증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백일 정도 기침이 지속되어서
백일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오랜시간
고생하는 질환인데요, 호흡기관
문제이기 때문에 숨쉬는 것도
힘들어하고 그로 인해 청색증이
동반되기도 해요.

[ 신생아에게 더욱 치명적인 ]


만약 6개월 미만 아기가 백일해에
걸리면 증상이 정도가 아주 심각
질 수밖에 없어요. 성인의 경우는
경미하게 넘어갈 수 있고 심지어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아직 호흡기관이
성숙하지 못하고 면역력도 부족해
단순 감기 정도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죠. 심한 경우에는 폐렴이나
뇌 손상 등의 합병증까지 문제가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에 어린 아이에게 이와 같은
문제가 발견 되었다면 소아과를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 개월 수에
맞는 치료제를 받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죠.

[ 예방접종 ]


출산을 하기 전 임산부 때 아이를
위해서 백일해 접종을 무료로
맞아 보셨을 거예요. 출산 한 달
전까지는 접종을 해야되는데
엄마가 맞으면 아이에게도
면역이 생겨서 필수로 맞아
두어야 해요. 그리고 엄마 외에
육아를 함께 하는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 역시 맞으면
좋은데요, 이유가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균이 감염
된다면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조심할 수록 좋은 ]


어떤 바이러스든 어떠한 세균이든
감염되지 않고 걸리지 않을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이 안 아프고 클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 문제들은
부모님의 노력으로 아무일 없이
지나갈 수있게끔 도와주는 것도
육아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간혹 유행하지 않으면 맞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맞아두는 것이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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