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화용 수용 표현 언어란 무엇인가

라뷰로로 2025. 3.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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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후로 아이들이 옹알이를
단어로 바꿔 말하기 시작해요.
이쯤 엄마 아빠 또는 다른 단어
구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쯤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언어
관련 정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화용 수용 표현 언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수용언어 ]


수용 언어는 부모의 말을 듣고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말해요. 간단한 문장부터 시작해
복잡한 문장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본다면,
"물 가져와" "기저귀랑 물티슈
챙겨 와" 등 심부름을 해낼 수
있다면 수용언어가 가능하다
볼 수 있어요.

[ 화용언어 ]


사회성과 연관되어 있는 학습 언어
볼 수 있어요. 상대의 의도 그리고
사회적인 규칙 상황을 스스로 파악
하고 그에 맞게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죠. 화용 언어가 가능할 때쯤에는
엄마의 표정과 말투를 이해하며,
친구의 말을 알아 듣고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돼요.

[ 표현언어 ]


나의 현재 상태와 기분을 말이나
몸짓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말해요. 무언가 먹고 싶을 때 
주세요 몸짓을 한다거나,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를 때 물 또는
빠빠 등 본인의 이사전달을 정확히
할 수 있죠. 더 나아가 두 단어를
연결해 문장으로 전달이 가능하면
표현언어가 된다고 볼 수 있어요.

[ 언어 발달 ]


사실 아이들의 언어발달은 다들
아시겠지만, 다양한 자극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죠. 그래서 저 역시 
첫째 키울 때는 대답이 없어도
끊임없이 말을 했고, 노래를 불러
주면서 자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럼에도 20개월이
넘어서야 말이 트였던 반면,


둘째는 첫째에 의해 하루 종일
언어에 노출이 되었고, 쉼 없이
말을 주고 받는 형과 엄마에
의해서 돌 지나고부터 바로 말이
트였어요. 현재 21개월 형만큼
말 잘하고 노래도 잘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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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이 키우며 느낀 점 ]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따라서
육아를 했을 때보다 내 아이의 환경
그리고 상태에 따라 편안하게 하는
육아가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훨씬
좋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성향에 따라 말트이는 시기가 정말
다양한데요, 첫째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틀리는걸 정말 싫어하기에
말을 할줄 알면서도 정말 정말 쉽게
언어를 뱉으려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둘째는 말을 따라하는 것이
재미있고 즐겁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걸 알아 듣고 기족 구성원들이
함께 반응하고 웃고 즐기니 훨씬
언어 발달아 빠르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옹알이 시절에는 그 소리에
반응해 주는 것이 좋고, 말이 늘기
전에는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아기 언어로 말해줄 때가 많은데,
저는 어른과 대화하듯 명확하게
단어를 발음해 주는 것이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한번
습관이 되어버린 단어들은
추후 성장했을 때 제대로
고쳐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누구보다
아이가 잘 크길 바라는 것은
부모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의
발달에 많은 자극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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