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변할 때 유독 컨디션이
떨어지고 면역이 낮아지면서
각종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기 쉬워요. 가볍게는 감기부터
심한 경우 고열에 시달리는 여러
질환들이 생기게 되죠. 이럴 때
자주 생기는 문제가 바로 목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쪽에 생기는
멍울인 임파선염인데요, 오늘은
이것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임파선이란 ]
임파선이라고 하면 어디에 위치한
신체 부위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림프절이라고 하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림프절은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데요, 면역 체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림프절에는 림프액이 순환하며
이물질들을 걸러 주어 면역 반응을
만들어 내는데요, 이게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위치해
있으며 대체로 목에 임파선염이
자주 발생을 해요.
[ 원인은 ]
임파선염 목 멍울은 보통 단순
감기나 인후염과 같은 가벼운
질환에 의해서 시작이 돼요.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죠.
면역을 관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증상은 ]
임파선염 목 멍울이 생겼을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목 주변이 부으면서 단단한 무언가
만져지는 느낌이 들어요. 임파선은
양쪽이 대칭으로 있어 한쪽에서
시작되었다면 반대 역시 생기는
경우가 있죠. 외관상으로는 살짝
볼록한 느낌 정도이지만 만지면
통증이 동반 되고, 심한 경우
만지지 않아도 아플 수 있어요.
만약 염증의 정도가 심하다면
열이 날 수 있으며, 멍울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질 수가
있죠. 그럴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 게
좋아요.
[ 치료 방법은 ]
원인과 상태에 따라서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어요. 만약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라면 1주에서 2주 내에
가볍게 넘어갈 수 있어요. 이 때는
잘 먹고 잘 자는 등 평소 몸 관리만
잘해주면 스스로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세균성이라고 한다면 꼭
항생제 섭취를 해야 하며, 만성이나
또는 특수 감염에 의한 문제라면
다른 질환과 함께 치료가 병행
되어야 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만약 그 부위에서 고름이
나오고 있다면 배농을 진행할 수
있어요. 임파선염 목 멍울의 문제는
대체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목에 발생한 문제라면
호흡기 질환에 의해서 퍼지게
되는데, 이때 감염을 줄이거나
막기 위해서는 잘 씻고 주위
청결을 지키는게 좋아요.
결국 면역과 관련된 문제 에요.
그렇기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임파선염 목 멍울이 생기지
않게끔 평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면서 면역 관리 철저히
하고, 필요하다면 부가적으로
영양제를 쉽취하여 면역 관리도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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