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유아 서혜부 탈장 증상과 치료법

라뷰로로 2025. 4.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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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생각보다도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내가
잘 살피고 관찰하고 캐치해 내야
아이가 문제 없이 아프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유아 서혜부 탈장에 대해서 미리
숙지해 보도록 할게요.

[ 탈장이란 ]


탈장은 말 그대로 제자리에 있어야 할
장기가 아랫쪽으로 흘러 내려온 것을
말해요.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이런 문제들은 서혜부에서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대체로 남아에게
많이 발생을 해요. 이유가 있다면
남자아이는 태어나기 전 고환이
배에 있다가 성장해 가면서
서혜부를 통해 제자리를 찾게
돼요.

이때 제자리를 찾은 후 서혜부가
닫혀야 하는데, 이게 닫히지 않고
열려 있다면 그 통로를 통해서
장이 비집고 나오게 되는 것이죠.
보통 신생아 1~5% 정도가 겪는
문제라고 해요.

[ 증상은 ]


평소와 달리 또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사타구니쪽이 튀어나와
보여요. 장이 나온채로 계속해서
있는 것은 아니며 들어갔다
나왔다 하게 되죠. 그렇기에
빠르게 캐치하기가 힘들고,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많이 울거나 기침할 때 또는
배에 힘을 줄 때 더 많이 튀어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통증이 없어서 아이가 다른
보챔이나 아파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육안으로 보이는
증상으로 유아 서혜부 탈장을
캐치하고 해결해야 하죠.

[ 문제점은 ]


사실 전혀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만약 탈장이 계속
있었는데 통증을 느낀다고 하면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장이 통로를
통해서 왔다 갔다 할 때는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나온 상태 그대로
시간이 흐르게 되면 피가 통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돼요. 그러면
튀어나온 상태로 피가 안 통해
그 부위가 썩어가기 시작해요.
이때 통증이 동반 되죠.

그리고 유아 서혜부 탈장은
고환 옆에 있기 때문에 성기능과
연관이 있어요. 제일 시원해야
하는 부위가 장에 의해서 온도가
올라가 가능이 떨어지게 되는
이죠.

[ 치료 방법은 ]


유아 서혜부 탈장은 놔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결국
수술로 풀어 나가야 하는데요,
만약 증상이 눈에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 보고
최대한 빨리 수술날짜 잡아서
수술을 진행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하루 정도 입원 또는 빠르면
당일 퇴원인데요, 전신 마취로
금방 수술이 진행되며, 예후도
좋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눈으로 확인하고 통증이 있어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엄마와 아빠가 항상
잘 확인하고 관찰하여 빠르게
캐치한다면 회복도 예후도
좋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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