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뷰로로

반팔을 입어도 더웠던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라뷰로로는 저번 주 진주 진양호 동물원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해도 되겠다 싶어 출발했는데요,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말에는 어딜 가든 주차가 항상 힘들죠. 진주 진양호 동물원도 주차장이 협소해서 바로 앞에는 어렵고 나가는 길에 주차해서 조금 걸어 들어오셔야 해요. 진주 진양호 동물원 입장료는 성인 천 원, 청소년 8백 원, 어린이 5백 원인데요, 6세 이하는 무료라 라뷰로로는 2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물고기가 눈에 들어와요. 아이들은 이곳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물이 깨끗하진 않지만 물고기가 살고 있어 잠깐 멈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진주 진양호..

어른과는 달리 계속해서 모든 기관들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아이들이다 보니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중 오늘은 아기 급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급체의 원인은 ]사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누구든지 급체를 할 수도 있어요.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원인은 너무 빨리 많이 먹어 먹었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인 경우에는 소화를 해야 할 때 힘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화불량도 일어날 수 있는데요, 아직 소화기관이 발달하는 단계인 아기들은 이런 문제들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만 먹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별 것 아닌 일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 [ 증상은 ]아기 ..

아이가 태어나면 생각보다 곳곳에 준비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중 하나가 바로 아기 유산균인데, 사실 제품도 너무 다양하고 어떤 형태로 골라야 하는지 막막한 선택의 시간을 거치고 나면 이걸 어떻게 먹여야 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매 순간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돼요. 오늘은 이것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장 건강 ]신생아는 태어나 먹고 자고 싸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즉 누워서 눈을 뜨거나 혹은 감고있는 시간이 굉장히 긴데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화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거기 다가 아이들은 아직 모든 기관들이 다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더욱 아기 유산균 섭취가 필요한데요, 단순히 생각해 보면 잘 크기 ..

계절이 변할 때 유독 컨디션이 떨어지고 면역이 낮아지면서 각종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기 쉬워요. 가볍게는 감기부터 심한 경우 고열에 시달리는 여러 질환들이 생기게 되죠. 이럴 때 자주 생기는 문제가 바로 목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쪽에 생기는 멍울인 임파선염인데요, 오늘은 이것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임파선이란 ]임파선이라고 하면 어디에 위치한 신체 부위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림프절이라고 하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림프절은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데요, 면역 체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림프절에는 림프액이 순환하며 이물질들을 걸러 주어 면역 반응을 만들어 내는데요, 이게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위치해 있으며 대체로 목에 임파선염이 자주 발생을 ..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먹는 아이에 비해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죠. 그래서 더 아픈건 아닌지, 혹시 나중에 성장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아이가 성장하는 것에 있어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에요. 그래서 먹는 것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 매일 다른 메뉴 더 맛있게 음식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두돌아기 영양제를 찾아보고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 챙겨야 할 영양제 종류 ]제일 필수로 챙기는 것은 신생아 때부터 먹이는 유산균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소화를 잘 시켜주고 소화기관의 성장을 돕는 역할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결국 면역과도 연관이 되어 있어요. 두 번째 비타민D인데요, 신생아 때는 유산균이랑 비타민D가 함께 ..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생각보다도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내가 잘 살피고 관찰하고 캐치해 내야 아이가 문제 없이 아프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유아 서혜부 탈장에 대해서 미리 숙지해 보도록 할게요. [ 탈장이란 ]탈장은 말 그대로 제자리에 있어야 할 장기가 아랫쪽으로 흘러 내려온 것을 말해요.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이런 문제들은 서혜부에서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대체로 남아에게 많이 발생을 해요. 이유가 있다면 남자아이는 태어나기 전 고환이 배에 있다가 성장해 가면서 서혜부를 통해 제자리를 찾게 돼요. 이때 제자리를 찾은 후 서혜부가 닫혀야 하는데, 이게 닫히지 않고 열려 있다면 그 통로를 통해서 장이 비집고 나오게 되는 것이죠. 보통 신생아 1~5% 정도..

10개월의 임신을 끝으로 출산을 하였다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죠. 이전과는 달라진 내 몸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아이를 낳기 전에는 문제가 있어도 금방 좋아졌던 내 몸이 회복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게 돼요. [ 산후조리 기간은 ]제일 중요한 산욕기에는 필수로 출산후 산후조리를 진행해야 해요. 이는 출산 후 6주에서 8주 정도까지를 볼 수 있는데요, 꼭 지켜야 하는 골든타임은 출산 후 3주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보통 출산 이후에는 조리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오랫동안 있을 수는 없기에 보통 2주 정도 이용한 뒤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계속해서 몸 회복을 해 나가야 하지만, 초기에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서 몸 회복의 속도나 상태가 달라질 수 있어요. [ 출산후 산후조리..

신생아 시기 아이들은 아직 모든 기관이 성장하고 있는 단계이며, 아프거나 불편해도 말을 하지 못하기에 모든 부분을 엄마와 아빠의 사랑과 관심과 관찰로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해요. 그중 제일 관심이 많이 갔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아기 고관절탈구 체크방법인데요, 오늘은 증상과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아기 고관절탈구란 ]고관절 이형성증이라고 불려요. 아기 고관절탈구는 말 그대로 고관절이 자리 잡지 못하고 탈구가 이루어진 상태를 말하죠. 고관절의 정상적인 위치는 대퇴 뼈 끝쪽 볼록한 부분이 골반뼈 아래쪽 움플 파인 부분에 쏙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빠져 버렸을 경우 움직임에 상당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신생아 시기에는 걷지를 못하니 단지 몇 가지 체크방법만 가지..

아직 면역이 약한 아이들은 정말 자주 아파요. 거기 다가 기관을 다니게 되면 단체 생활을 하기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더욱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보통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항생제 처방받아먹어 회복하게 되는데, 이때 먹는 항생제가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아 사실 고민했던 적이 많았어요. 오늘은 항생제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 항생제가 하는 역할은 ]아이들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아파요. 하지만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라면 항생제로 치료하는 건 불가능하고, 세균 감염에 의해서 문제가 나타난다면 항생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죠. 즉 이 약은 세균을 잡기 위해서 섭취하는 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약 처방 방법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상태에 따..

첫 아이 키울 때는 모든 것들이 새로워 먼저 더 찾아보고 알아보며 육아를 해나갔던 것 같아요. 그중 가장 신기했던 건 물섭취였는데요, 하지 않던걸 하게 되었을 때의 기특함과 대견함 그리고 이제는 조금씩 사람다운 음식을 먹는 듯한 설렘도 한몫했던 것 같아요. [ 아기 물섭취 언제부터? ]우선 우리 아이들 물 섭취는 언제부터 가능한지 알아봐야 하는데요, 사실 우리 아이들은 태어나 1년까지 모유나 분유를 먹고 있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아 따로 물을 먹지 않아도 돼요. 만약 6개월 이전의 아이에게 물을 먹인다면 물중독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많이 먹으면 수유 거부나 배출이 많아지면서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적정한 시기가 있다면 이유식을 시작하고 아주 소량씩 적응하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