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의자 사용시기 혼자 앉는 연습 방법

아이가 세상에 나오고 나면 
매 순간 새로운 것들을 하나씩
보여주죠. 저는 그중에서도
아기 혼자 앉는 연습이 제일
신기하고 기특하고 기억에
남는데요, 오늘은 이 시기에
구입하는 범보의자 사용시기와
앉기 연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앉는 시기 ]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5개월에서
8개월 사이에 앉아요. 발달이
빠른 아이는 4개월 늦는 아이는
9개월이 되서야 앉을 수도 있죠.
혼자 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근육이 발달 되어야 하는데요,
처음부터 바로 혼자 앉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4개월가량부터
엄마가 잡아 주면 혼자 앉아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그러면 6개월 이후부터 손을
떼어도 혼자 잠깐 앉아 있을 수
있으며, 보통 8개월쯤 되면 스스로
앉아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죠.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에
이때 앉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 연습 방법은 ]

앉기 위해서는 근육의 성장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먼저 뒤집기를 하는 시기에
엎드려 있는 시간을 늘려 주어
등과 허리 근육을 키워주는게
도움이 돼요. 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는 터미타임을
일정시간 해주어야 성장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앞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엄마가 아이 등을 받쳐주면 조금
앉아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연습을 시켜주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스스로 앉으려고 할 때 나타나는
삼각 자세가 있어요. 두 손을 앞에
짚은 후 상체를 세워 삼각자세를
유지하는 것인데요, 이런 모습도
일정시간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앉는 연습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특히 이 자세의 경우
균형 감각 상승과 허리 근육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스스로 앉기를
성공했다면, 그걸로 끝이 아니죠.
언제 어디서 어디로 넘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앉아있다면 계속해서 잡아만
주기보다는 주위 쿠션을 두어서
안전을 확보해 주세요. 넘어져도
아프지 않으니 아이도 스스로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갈 수가
있답니다.

[ 범보의자 사용시기 ]

앉기 전부터 아기 범보의자를
구매해 앉혀두는 경우도 있죠.
필요에 따라서 잠깐이지만 아이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에
밥도 하고 청소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생겨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보니 빠르면 4개월부터
사용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잘 앉아 있는다고 너무 장시간
앉혀둘 경우 아이 척추와 골반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집안일을 하려고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앉혀 둔다면 성장 발달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여 사용하기시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