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아기 백일해 증상은 예방과 치료 방법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바이러스들.
최근에는 백일해가 유행을 하면서
한동안 걱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여전히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가 면역 약한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퍼지면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상태예요. 

[ 임산부 아기 백일해 증상은 ]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굉장히 강한데요, 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서
발생을 해요. 잠복기는 4일에서
21일로 굉장히 긴 시간이 지나고
증상이 발현되는데요, 단계별로
진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백일해 초기에는 전염성이 굉장히
강하지만 증상은 다소 미미해요.
초기 감기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콧물과 기침 그리고 미열이 함께
나타나기도 해요. 그래서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초기가 지나고 나면
흡하는 소리를 동반한 심한 기침과
그로 인한 구토 그리고 끈적거리는
가래가 나타나요.

백일해는 백일동안 기침을 해야
좋아지는 바이러스라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이 시기가 지나면
기침의 강도가 점차 줄어들지만
완벽하게 좋아지지는 않고, 꽤
오랫동안 증상들이 미미하게
보일 수가 있어요.

[ 예방법 접종 시기 ]

모든 바이러스들은 접종을 진행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임산부 아기 백일해는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해요. 먼저 임산부의
경우 27주에서 36주 사이 출산
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여
태어나 첫 접종을 맞기 전까지
면역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태어난 아이는 2개월부터
12세까지 총 5회 접종을 진행해야
하죠. 임산부와 영유아의 경우에는
필수 접종이기 때문에 무료로
진행될 수 있으니 시기 놓치지
말고 꼭 받아 보세요.

[ 치료 방법은 ]

사실 예방접종을 했다 해서 모두
백 퍼센트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누구나 백일해에
걸릴 수가 있는데요, 먼저 확진을
받았다면 항생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요. 이는 조기에 발견하여서
섭취한다면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고, 전염성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발작적인 기침이 동반되는
바이러스이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습도 조절도 기침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만약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입원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있다면 주위 영유아나
임산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따로
분리시키는 것이 필요해요.

제일 좋은 에방 방법은 가족 모두
접종을 받는 것이고, 평소 손 씻기
그리고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잘
관리해 주는것과 잘 자고 잘 먹으며
평소 면역 관리를 해준다면은
건강하게 잘 피해가고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